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평양 전쟁(남아메리카) (문단 편집) === 미국의 개입 시도 === 미국 태평양 함대와 국회의원 몇 명이 페루에 투자된 미국 자본을 보호하기 위해서 개전 초기에 양측을 중재하려고 시도했다. 그런데 한참 잘나가고 있던 칠레 측은 이에 대해서 '''[[패기|이 건방진 미국놈들이 자꾸 주제도 모르고 끼어들면 태평양 바닷속에 처박겠다]]'''고 답했다. 사실 당시의 미국은 이제 막 해외 식민지에 손 뻗치던 신흥 강국이었고 대외적으로는 지금만큼의 큰 파워가 없었다. 태평양 함대라고 해 봐야 목조선 몇 척이 고작이었으니 영국제 [[장갑함]]을 가지고 있는 칠레 해군이 보기에는 만만해 보일 수밖에 없었다. 하지만 이것은 남북전쟁의 종결과 더불어 바로 행해진 대규모의 해군 군축의 결과일뿐, 한창 전쟁중이던 남북전쟁 와중에는 미 해군은 영국 해군에 이은 '''세계 2위'''의 해군력에 도달했었다. 실제로 [[시어도어 루스벨트]]의 집권이후 본격적으로 행해진 미해군의 벌크업으로 1차 세계대전 즈음에 이르러서는 미 해군은 단숨에 세계 4강 안쪽으로 올라선다. 다만 이때까지는 영국과 프랑스 같은 구 식민지 열강들이 세계를 갈라먹으며 현재의 미국의 지위에서 세계를 호령하고 있었다. 오늘날 항모전단을 여럿 굴리며 전세계에 그 힘을 과시하고 언제든 어디서든 미군을 주둔하고 있다가 투사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힘을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볼 수 있는 때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질서가 재편된 때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